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한끼줍쇼' 황광희X김원희, 일산 주민 '희희남매'의 대화동 한 끼 도전 성공 [종합]


'한끼줍쇼' 일산 주민 황광희, 김원희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김원희, 황광희가 밥동무로 출연해 일산 대화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JTBC 일산 제작 스튜디오에서 밤샘토론 김원희, 황광희와 마주했다. 막간으로 '한끼줍쇼 MC들의 진행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김원희는 "사실 이경규 씨를 보면 회의감이 든다. '저렇게 방송해도 되나' 싶다"며 "카메라 앵글 밖을 나가거나 시계를 본다. 분량도 나와야 제작진들도 편집을 할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경규 편에 선 광희는 "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강호동 형님의 영향이 큰 건 맞다. 그런데 녹화가 안 끝나니까 너무 힘들다"며 강호동의 녹화 욕심을 언급했다.

결론 없는 혼돈의 토론이 벌어지던 가운데, 강호동은 "광희가 입대 전 마지막 방송으로 '한끼줍쇼'에 출연했었는데, 이렇게 제대 후에 다시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경규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두번째 출연이냐?"고 되물었다. 이어 "몰랐는데 광희가 황 씨더라. 나는 지금까지 광 씨인 줄 알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광희는 "오늘 열심히 해서 이경규 선배님께 제 이름을 정확히 각인시키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스튜디오를 나온 네 사람. 광희는 "MC 선배님 세 분과 같이 있으니까 기가 빨리는 것 같다. 말을 제대로 못하겠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광희는 "저는 일산 대화동에서 20년 정도를 살았다"고 말했고, 김원희 역시 "정발산동에 살고있다"며 일산 주민임을 밝혔다.

이어 규동형제는 김원희에게 "당대 최고의 MC들과 함께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원희는 "신동엽, 유재석, 김용만, 강호동 등 많은 분들과 진행을 했다"고 답했다.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던 중 이경규는 "김원희, 강호동이 예전에 스캔들이 터진 적 있다"고 깜짝 폭로했다. 광희는 "전혀 몰랐다"며 궁금해했고, 이경규는 "강호동이 김원희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했다가 김원희가 거절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당황했고, 김원희는 "거절한 게 맞다. 이런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오늘은 인형특집이다. 김원희는 원조 바비인형, 광희는 종이인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원희는 광희에게 "왜 이렇게 살을 뺐느냐"고 물었고, 광희는 "전역 후 방송 복귀가 불안했다"며 "외모라도 예쁘게 꾸미자 해서 살을 뺐는데 해골짤이 나왔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원희는 "쉬는 동안 눈이 진해진 것 같다"고 말했고, 광희는 "최근에 아이라인 문신을 했다. 이건 성형수술보다 더 아팠다"고 고백했다.

네 사람은 대화동 거리 곳곳을 걸으며 여유를 만끽했다. 광희는 모교 후배들과 마주친 후 사진을 찍기도. 강호동은 "20년 친구끼리 다시 뭉치고 싶다"며 희망 밥동무로 김원희를 꼽았고, 광희 역시 "요즘 호동 형님하고 여러 프로그램 같이 해봐서 새로운 분과 하고싶다"며 이경규와 짝을 이뤘다. 첫 벨은 김원희가 시도했지만 실패, 이후 여러 집을 다니며 남다른 친화력으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한 집의 벨을 눌렀고, 집주인 어머님은 "평소 '한끼줍쇼'를 자주 본다"며 애청자임을 밝혔다. 기회를 포착한 강호동과 김원희는 "기다릴 수 있다", "채식도 괜찮다"며 적극 어필했고, 승낙을 얻어냈다. 이후 김원희는 어머님의 말동무가 되어 식사 준비를 도왔고 강호동은 아버님과 막간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김원희는 살림 프로그램 진행자 출신답게 알짜 생활 정보들을 틈틈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동안 이경규와 광희도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갔다. 한 집 앞에 도착한 두 사람은 벨을 눌렀고 4살 7살 아이들을 목욕시키던 젊은 어머니가 문을 열었다. 이경규는 "이 집이 아니면 이제 실패다"라며 적극 어필했고, 광희 역시 "아이들 목욕을 도와드리겠다. 아이들 잘 씻긴다"며 가세했다. 남편의 허락을 받은 어머니는 한 끼 요청을 수락했다. 어머니가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곧바로 아이들 돌봐주기에 돌입한 광희와 이경규. 특히 이경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나누며 능숙한 모습을 보여 광희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