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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밀키스 30주년, 패키지 리뉴얼·신제품 출시

롯데칠성음료
‘밀키스’는 올해로 30살이 됐다. 2010년 이후에도 연평균 약 5%씩 성장하며 장수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국내 기준)이 약 1조1400억원에 달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밀키스’는 올해로 30살이 됐다. 2010년 이후에도 연평균 약 5%씩 성장하며 장수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국내 기준)이 약 1조1400억원에 달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밀키스’는 1989년 4월 홍콩 배우 주윤발을 모델로 한 블록버스터급 광고와 함께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당시 2030세대가 선호하는 대중문화 트렌드에 주목, 유성탄산음료 대중화를 목표로 밀키스를 출시했다.
 
출시 당시 약 250억원이었던 밀키스의 연매출은 지난해 약 580억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국내 기준)은 약 1조1400억원에 달했다. 밀키스는 2010년 이후에도 연평균 약 5%씩 성장하며 장수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밀키스의 장수 비결은 기존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우유처럼 부드러운 맛에 있다. 새콤달콤한 요구르트향에 부드럽게 톡 쏘는 탄산감도 강점이다. 최근에는 매운 음식과 궁합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레트로 및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 2015년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PPL에 참여해 발매 당시 추억을 시청자에게 전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피너츠(Peanuts)’와 한정판 ‘스누피 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4월에는 롯데푸드에서 밀키스를 아이스바 형태로 만든 ‘밀키스바’를 선보였다.
 
또 러시아·중국·홍콩 등지에서 현지의 매운 음식과 접목한 맞춤 마케팅, 사과·복숭아·포도 등 다양한 맛 출시, 해외 파트너와 유대 강화 및 판매채널 확대 등으로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밀키스 30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을 대폭 리뉴얼했다. 로고를 비롯해 슬로건, 패키지 디자인 등에 변화를 주면서도 맛은 그대로 유지해 젊은 층 수요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 밀키스 30주년의 붐업 조성을 위해 새로운 소다맛을 활용한 신제품 ‘밀키스 핑크소다’를 출시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탄산감을 살리면서 달콤한 솜사탕향에 소다맛을 더한 제품이다. 헬로키티(HELLO KITTY)와 손잡고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였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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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