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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최고의 브랜드 비결은 ‘소비자 최우선 경영’

사랑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것 중 가장 복합적이고 고차원적인 감정이다. 단순한 선호를 넘어서는 감정이기도 하다. 강렬한 감정적 소통을 경험하게 하는 사랑으로 맺어지는 유대관계는 사람이 맺을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끈끈하고 신뢰가 두텁다.
 
스턴버그(Sternberg)의 ‘사랑의 삼각이론’에 따르면 사랑은 친밀감·열정·몰입의 세 구성요소가 하나의 삼각형을 이룬다고 한다. 브랜드와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제품을 사기 위해 밤을 새워 기다리거나 그 브랜드의 제품만을 지속해서 구매하는 등 하나의 브랜드에 감정적으로 끌려 강한 유대 관계를 맺는 사례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소비자와 브랜드 사이의 상호작용 속에서 ‘브랜드 사랑’이라는 현상은 기업에 중요한 요소가 됐다.
 
기업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선호를 넘어 사랑을 끌어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언제나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려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의 사례에서도 고객 사랑을 우선시하는 브랜드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이처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중앙일보·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19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소비자 기초조사와 적합성 평가, 서류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46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토다이가 9년 연속, 다비치안경이 8년 연속, 그린알로에·금까기가 7년 연속, 루헨스·제트워셔가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 깨끗한 나라·아임닭·제주삼다수·L.POINT·GO WALK 4·치악산한우·SCENTENCE(센텐스) 등이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올해는 신규 브랜드도 대거 수상해 자연의시작 불가리스, NH콕뱅크, 천년순수 홍삼 등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평
우수한 제품·서비스 넘어 고객 니즈 충족시키는 기업이 돼야
 
김영찬 심사위원장(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영찬 심사위원장(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중앙일보·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는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기대가치수준을 충족시키고 고객감동을 넘어서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사랑을 받는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개발해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의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역량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들에서 알 수 있듯이, 각 기업은 고객의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진정한 사랑을 받는다. 즉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계를 넘어 고객이 원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 소비는 단순한 제품 구매가 아니다. 브랜드를 통해 자신의 자아를 표현하고 심리적 욕구를 충족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이렇듯 소비자의 브랜드 사랑은 마케팅의 핵심 개념이 됐다.
 
올해는 토다이가 9년 연속, 다비치안경이 8년 연속, 금까기, 그린알로에가 7년 연속 수상했으며, 신규 브랜드도 대거 수상했다. 본 심사위원회는 수상 브랜드들을 부문별로 선정하기 위해 엄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1단계로 산업군별 브랜드에 대한 사전조사를 진행했고, 2단계로 수상후보들의 1년간 기사 자료를 토대로 기업 활동과 사회적 가치를 평가했다. 3단계에선 수상 후보가 제출한 자료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진행했다.
 
고객사랑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기업에 박수를 보낸다. 언제나 고객의 사랑을 얻기 위해 매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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