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서울 쇼앤텔 미술 전시관, '검은색 빛' 전시회 개최

<검은색 빛> 미술 전시회 작품 일부 

<검은색 빛> 미술 전시회 작품 일부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에 위치한 쇼앤텔 미술 갤러리에서 오는 5월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양현모 작가의 첫 개인전 <검은색 빛>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가는 이번 미술 전시를 통하여 밝은 도시에서 점점 사라지고 잃어가는 어둠의 시간들을 회화의 ‘잘 보이지 않음’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시는 도시에서 포착한 어둠의 모습들을 소재로 그린 20여 점의 회화로 구성된다. 그의 검은 그림들은 명도 2~3단계인 저명도로 그려졌으며, 고명도인 8~9단계로 펼쳐진 도시의 밝은 환경과는 대조된다. 검게 물든 전시장은 온전한 별도 온전한 밤의 시간도 존재하지 않는 이 도시에 대한 의문을 관람자의 자리로 이끌어 낸다.

 무분별하게 비치는 인공적인 빛으로 가득찬 도시의 삶 속에서 평소에 인식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어두움을 이 전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검은색 빛>은 어둠이 지닌 고유한 유산을 전달함과 동시에 끊임없이 발산되고 있는 인공 불빛들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질문한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양현모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과거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 노토일렛의 운영자였으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햔편, 서울 선유도 쇼앤텔(show and tell) 미술 전시관은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과 2호선 당산역 사이 주택가에 위치한 연면적 40㎡ 규모의 소형 전시공간으로 입장료 무료 미술 전시를 통하여 시민들이 신진 작가들의 미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으며 다수의 미술 전시회를 개최해 온 공간이다.

이소영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