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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된 부산대 건물 외벽돌 무너져…'벽돌 폭탄' 맞은 미화원 사망

벽돌이 떨어진 부산대 동보미술관 건물.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벽돌이 떨어진 부산대 동보미술관 건물.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부산대 건물 외벽에 부착된 벽돌 수백개가 떨어져 그 아래에 있던 60대 미화원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21일 오후 2시 10분쯤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동보미술관 건물 외벽 벽돌들이 갑자기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건물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미화원 A(68)씨가 떨어진 벽돌 더미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한 목격자는 "갑자기 굉음이 들려 창문을 보니 벽돌이 마구 떨어져 있고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며 "건물 1층 주변은 마치 폭탄을 맞은 듯 벽돌이 널브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벽돌이 무너진 미술관은 1993년 3월 준공돼 지은 지 26년 된 노후 건물이다.
 
경찰은 "5층 건물인 동보미술관 한쪽 벽면 중 4~5층 벽면 벽돌 수백개가 한꺼번에 떨어졌다"면서 "A씨가 미처 피할 겨를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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