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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타구 잡은 푸이그 수비, '이주의 플레이'

류현진(32·LA 다저스)의 타구를 잡아낸 야시엘 푸이그(28·신시내티 레즈)의 수비가 '이 주의 플레이'로 선정됐다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밝혔다.
 
지난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우익수로 나선 푸이그는 0-2로 뒤진 6회 초 2사 만루 위기에서 그림 같은 수비를 보였다. 류현진이 밀어친 타구가 1루쪽 관중석을 향하자 푸이그가 펜스를 타고 올라가 잡아낸 것이다. 이 수비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 주의 플레이'로 정했다.
 
지난 20일 경기에서 6회 류현진의 타구를 점프해 잡아내고 있는 신시내티 야시엘 푸이그. [AP=연합뉴스]

지난 20일 경기에서 6회 류현진의 타구를 점프해 잡아내고 있는 신시내티 야시엘 푸이그. [AP=연합뉴스]

쿠바 출신 푸이그는 2013년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에서 데뷔한 '입단 동기'다. 지난 겨울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돼 이번 맞대결도 관심을 모았다.
 
류현진은 1회 말 1사 1,2루 위기에서 4번타자 푸이그에게 가운데 빠른공을 연속으로 던져 병살타를 이끌었다. 이후 두 타석도 푸이그에게 포심패스트볼을 던져 잡아냈다. 푸이그가 최근 빠른공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 걸 간파해 정면승부한 것이다.
 
그러나 푸이그는 수비에서 류현진의 타구를 잡아내며 반격했다. 묘기에 가까운 포구에 성공한 뒤 왼팔 부상을 입은 듯 고통스러워 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푸이그는 원래 좋은 외야수였다. 그래서 그 공을 잡았을 때 전혀 놀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푸이그는 "메이저리그에서 수년 동안 뛰면서 안타를 치지 않더라도 팀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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