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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나경원·오신환, 20일 ‘호프타임’…국회 정상화 물꼬?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연합뉴스, 뉴시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연합뉴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지도부가 20일 오후 8시 여의도 모처의 한 카페에서 ‘호프타임’ 형식의 회동을 하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호프타임은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취임 인사차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맥주 잘 사주는 형님’이 돼 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이에 앞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 원내대표에게 ‘밥 잘 사주는 누나’가 되겠다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세 원내대표의 회동이 성사된 것이다.
 
다만 이번 호프타임이 곧장 국회 정상화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협상 타결의 선결 조건이 첨예하게 엇갈리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최대한 빠른 추경 심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주에 5월 임시국회 소집과 이낙연 국무총리 시정연설, 상임위별 예산 심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길 바라고 있다.
 
반면 한국당은 여야 4당이 강행한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회 파행의 근본적인 원인부터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당은 두당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민주당에는 패스트트랙 지정 강행에 대한 사과를, 한국당에는 조건 없는 국회 복귀를 각각 요구하면 대안 정당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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