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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3년 전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하는 노래 아니었다”

'오월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39주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뉴시스]

'오월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39주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국무총리 시절에는 부르지 않았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부른 것에 대해 “이제 기념일에 제창하는 노래가 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19일 오후 제주시 첨단로 혁신성장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3년 전 국무총리 시절과 달리 이번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법에 보면 국가기념일에 제창할 수 있는 노래가 정해져 있다. 기념식에서 (정해지지 않은) 다른 노래를 제창하는 것은 제 기억에 훈령에 맞지 않는다”며 “그 당시 저는 공무원이었고 맞지 않는 건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임을 위한 행진곡이 5·18 기념곡으로 지정돼 기념일에 제창하는 노래가 됐다”며 “광주시민들의 많은 말씀이 있어서 제창했다”고 덧붙였다.
 
‘5·18 망언’을 비판한 문 대통령의 기념사와 관련해서는 “저는 저의 길을 갈 것이고, 한국당은 한국당의 길을 국민 속에서 찾아 차근차근 가겠다”고 답했다.  
 
황 대표는 “호남 시민들에게 한국당의 사랑과 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겠다. 많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면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시점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기회가 되는 대로 자주 호남과 광주를 찾아 상처받은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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