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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직접 그린 盧초상화 들고 추도식날 봉하 온다

그림 작업 중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사진 조지 W 부시 대통령 센터]

그림 작업 중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사진 조지 W 부시 대통령 센터]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직접 그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초상화를 들고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19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23일 경남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참석에 앞서 노 전 대통령 초상화를 준비했다.
 
이 관계자는 “부시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 초상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한다”며 “다만 유족 등에게 전달할 것이라는 얘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전업 화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재임 중 만난 각국 정상이나 지인 등의 초상화나 자화상·풍경화 등을 그려왔다.
 
이를 토대로 2014년에는 미국 텍사스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2017년에는 퇴역 군인 100여명을 유화로 그려 『용기의 초상화』라는 제목의 책도 냈다.
 
부시 전 대통령이 2017년 펴낸 '용기의 초상화' 속 그림 일부. 책에는 직접 그린 퇴역 군인 100여명의 초상화가 실렸다. [사진 George W. Bush Presidential Center Photo 제공]

부시 전 대통령이 2017년 펴낸 '용기의 초상화' 속 그림 일부. 책에는 직접 그린 퇴역 군인 100여명의 초상화가 실렸다. [사진 George W. Bush Presidential Center Photo 제공]

 
한편 부시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에 앞서 5분간 추도사를 낭독한다.
 
추도사 내용은 미리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부시 전 대통령이 정상회담 등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을 수차례 봤던 만큼 리더십 회고와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고인의 업적을 기릴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귀중한 손님인 만큼 권양숙 여사와의 면담도 진행될 수 있다”며 “재단 차원으로 부시 전 대통령에게 소정의 선물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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