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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부르고 욕설…보수단체, 금남로서 '폄훼' 집회



[앵커]



조금 전 중계를 통해 보여드린 곳이죠, 광주항쟁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금남로에서 추모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일도 있었습니다. 오늘(18일) 오후 보수단체 회원들이 5·18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며 가두 집회를 열었는데, 대중가요를 부르는가 하면 발언대에서는 욕설도 쏟아졌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5월 영령의 넋을 기리는 날, 난데없이 대중가요가 울려 퍼집니다.



5월 항쟁의 '심장'인 이곳 금남로는 계엄군의 발포로 가장 많은 시민들이 희생당한 곳입니다.



일부 참가자는 '부산 갈매기'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보수단체 회원 900여 명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5·18 유공자가 가운데 가짜가 있으니 명단을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공개하라! 공개하라!]



5·18 당일에 광주에서 5·18을 부정하고 폄훼하는 집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천래/광주광역시 치평동 : 오늘 아침에도 울고 나왔어요. 가슴이요. 찢어집니다, 찢어져. 울화통 터져서 그냥…]



감정이 격해진 일부 시민이 항의하자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은 차량 위에서 욕설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서울에서도 추모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5·18 전사자 기념회에서 극우 논객 지만원 씨가 '5·18은 북한특수군이 개입된 사기극'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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