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박시환, 강산에 '...라구요' 열창···크라잉넛X스바스바 꺾고 2승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가수 박시환이 밴드 크라잉넛, 그룹 스바스바를 꺾고 2승을 차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강산에' 편으로 진행됐다. 록 밴드 크라잉넛을 비롯해 서문탁, 프로젝트 아카펠라 그룹 스바스바, 밴드 몽니, 김용진, 박시환까지 총 6팀이 출연했다. 

이날 세 번째 무대에 서게 된 박시환은 강산에의 '...라구요'를 선곡, Mnet '슈퍼스타 K'에 출연했던 김대성 스테파노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유의 깊은 울림이 있는, 안정적인 목소리로 '...라구요'를 열창한 박시환. 특히 아버지를 생각나게 만드는 드라마틱한 무대연출로 뭉클함을 더했다.

박시환의 무대가 끝나자 '불후의 명곡' 출연진들은 감동에 젖어 말을 잇지 못했다. 김태우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며 칭찬했고, 스바스바 멤버 안신애 또한 "가수 이적 씨와 윤종신 씨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감탄했다. 결과는 421표. 앞서 409표를 받았던 크라잉넛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박시환의 무대를 본 후 강산에는 "(박시환) 무대 마지막에 나온 사진이 우리 아버지 사진이다. 어렸을 적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추억은 없고 남은 게 흑백 사진 밖에 없다. 유학 중 어머님께 편지를 하려다가 편지만 달랑 보내기가 뭐해서 어머니를 위해 노래를 만들어 테이프로 녹음해 드렸다. 그게 '…라구요'였다"고 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후 그룹 스바스바가 '예럴랄라'를 선곡해 환상적인 아카펠라 무대를 꾸몄다. 스바스바 무대를 본 강산에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본 것 같다. 오늘 의상도 '예럴랄라'와 잘 어울린다"고 호평했다.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승리는 박시환에게로 돌아갔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