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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불주사'…비싼 백신 팔려고 무료백신 공급 막아



[앵커]

다음 뉴스 < 비싼 백신 > 은 뭔가요?

[고현준/40대 공감 위원 : 네, 아이들 건강을 볼모로 약을 비싸게 판 제약사 이야기입니다. 제가 오늘(17일)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는요. < '약값 장난', 가중 처벌하자 > 입니다. 지금 영상을 보시면 나오는 이 주사, 다들 어린 시절에 맞아보셨을 텐데요. 일명 '불주사'라고 불리는 결핵백신입니다. 정부 지원으로 무료로 맞을 수 있어 사실상 모든 아이들이 접종을 받죠. 그런데 이 백신을 수입하는 한국백신에서 정부 몰래 수입을 중단해서 영유아들이 18배 비싼 도장형 백신을 맞을 수밖에 없도록 했다가 공정위에 딱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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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민/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 (어제) : 한국백신은 이 과정에서 2017년도에는 피내용 BCG 백신(불주사)을 전혀 수입하지 않았습니다. 한국백신은 독점적 이윤을 실현하였고, 반면에 신생아 보호자들은 경피용 BCG 백신(도장형)만을 선택할 수밖에 없어서 선택권이 제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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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40대 공감 위원 : 주사형 백신이 없어지자 결국 정부는 비싼 도장형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했고요. 140억 원에 달하는 국고손실을 봤습니다. 반면 비싼 약을 사실상 강매해온 한국백신은 매출이 63%나 폭등했습니다. 그야말로 돈 벌자고 애들 건강 가지고 장난을 친 것인데요. 오늘 이 이야기 공감위원들과 나눠보고 싶습니다.]

· 고가 백신 팔려고 무료백신 수입 막은 제약사

· '예방접종 대란' 키워 돈벌이한 한국백신

· 과징금은 9억9천만원…"솜방망이 처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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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고, 제약사들이 이렇게 약값으로 폭리를 취한 경우 외국에서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제약 사업가 마틴 슈크렐리라는 인물이 있었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발언을 잠깐 듣고 오겠습니다.

[마틴 슈크렐리/사업가 (2015년 포브스 인터뷰) : 약값을 더 올릴 수도 있었어요. 주주들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 제 의무니까요. 아무도 인정하고 있지도 않고 자랑스러워하지도 않지만 이런 게 자본주의 사회고, 자본주의 자본주의 법칙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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