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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원룸서 40대 시신 발견…"살해 가능성 커"

울산 한 원름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러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울산 한 원름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러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16일 울산 한 원룸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쯤 울산 중구 한 원룸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숨진 A씨가 이용하던 인력업체 관계자로, A씨가 보름가량 일터에 나오지 않자 이날 A씨 집을 찾아갔다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방대원과 문을 개방해 원룸 안으로 들어갔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다소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시신에서 흉기에 찔린 흔적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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