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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行 황교안, ‘5.18 망언의원’ 징계는…“갔다와서 빨리 처리”

지난 13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구미보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3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구미보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징계에 대해서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광주를) 갔다와서 가급적 빠른 시간에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16일 오전 충남 당진화력발전소를 방문한 후 취재진과 만나 지연되고 있는 ‘5·18 망언’ 의원 징계에 대한 질문에 “마무리된 부분도 있고, 안된 부분도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5·18 기념식’ 참석 여부에 대해선 “(참석하지 못하는) 다른 변동사유가 있었느냐”고 반문하면서 “다녀오겠다”고 거듭 밝혔다.
 
황 대표의 기념식 참석 강행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황 대표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4일 “호남민을 지역감정의 먹잇감으로 삼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영남민에 대한 모독”이라고도 지적했다.
 
앞서 황 대표는 민생 대장정 일환으로 지난 4일 광주에 방문했다가 시민단체 등에 저지당하고 물세례를 받았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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