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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다" 최종훈, 집단 성폭행 혐의로 오늘(16일) 검찰 송치


최종훈을 포함한 집단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SNS 단체방 멤버 5명이 검찰로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16일 구속 상태인 가수 최종훈과 걸그룹의 멤버 친오빠 권모 씨 등 2명을 비롯한 5명을 기소 의견, 1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로 이송되던 중 피해자들에게 사과할 마음이 없는지,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 묻자 최종훈은 "검찰 조사를 잘 받겠다. 죄송하다"고 짤막하게 답한 뒤 호송차량에 탑승했다. 

최종훈은 SNS 단체방 사태의 두 번째 구속 연예인이 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최종훈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최종훈과 함께 권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연예기획사 직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최종훈은 정준영 등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최종훈은 "피해자와 술자리에 동석한 것은 맞지만 성관계는 갖지 않았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집단 성폭행 사건과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첫 번째 공판에 참석,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 불법촬영 피해자와 합의를 원한다"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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