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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나경원, ‘짜장면 회동’ 이어 두번째 회동…“솔직한 대화 나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오른쪽)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오른쪽)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12일 첫 만찬 회동에 이어 사흘 만에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끼리 언제나 전화도 자주 하고 만날 것이라고 얘기하지 않았느냐”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더 자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대화를 했냐’는 질문에는 “거기까지는 얘기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나 원내대표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고만 언급할 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이어 ‘여야정 상설협의체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것이냐’는 질문에는 “여기까지만 (답)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날 회동은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20분가량 진행됐다.  
 
두 원내대표는 회동 후 이날 오후 5시 서울 비스타 워커힐에서 열리는 서울포럼 ‘2019 다시 기초과학이다’ 행사에도 참석했다.
 
앞서 두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짜장면 회동’을 하고 국회 정상화 방안 등 국회 현안을 논의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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