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현대글로비스, 내 차 팔기 서비스 '오토벨'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중고차를 매각하는 방식은 크게 세가지가 있다. 개인간의 직거래와 매매업체를 통한 거래, 그리고 중고차 매입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중 대기업이 운영하는 중고차 매입서비스가 최근 인기다. 개인 간 직거래는 거래 관련 부대업무를 거래 당사자가 직접 챙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매매업체 거래는 전문적인 딜러를 상대로 내가 원하는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협상해야 하는 수고가 따르는데 반해 중고차 매입서비스는 비교적 매우 간편할 뿐더러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현대글로비스가 운영하는 내 차 팔기 전문서비스 ‘오토벨’을 예로 들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편리한 판매 절차와 투명한 거래를 강점으로 내세워 오토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매입 서비스인 오토벨은 중고차 방문 평가부터 매입까지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해주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다. 접수 절차도 쉽다. 전용 콜센터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방문한다. 또한, 오토벨이 중간에서 대금 수령과 명의이전 등록을 비롯한 중고차 거래 관련 부대 업무를 처리해준다. 개인간 직거래나 매매업체 거래에 비해 번거로운 절차를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매입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차 지식이 해박하지 않더라도 비교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개인간 직거래나 매매업체 거래는 자동차 지식이나 차량 시세를 잘 알고 있어야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반면,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의 매입가는 현재 현대글로비스 경매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방대한 중고차 경매 데이터를 활용해 정해지기 때문이다. 자동차 경매는 차를 경매 시장에 출품에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매매업체에 판매하는 거래 형태다. 경매에 참여한 수백 개 매매업체가 입찰가를 제시해 그 중 최고 금액이 낙찰가로 정해진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이 경매장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공정하고 높은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이렇듯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을 비롯한 중고차 매입서비스는 그동안 정보 비대칭과 복잡한 절차 때문에 외면받던 중고차 시장에서 간편함과 신뢰성을 무기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과 같은 중고차 매입 서비스의 성장은 자동차 경매를 활성화 시킨다. 오토벨을 통해 매입된 중고차들은 철저한 성능 점검을 거쳐 모두 현대글로비스의 경매장(시화, 분당, 양산)으로 보내지는데, 양질의 중고차가 경매장으로 많이 유입될수록 경매에 참여하는 매매업체의 수 또한 늘어나기 때문이다. 매매업체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중고차 낙찰가는 높아진다. 그리고 해당 경매 데이터를 토대로 산정하는 오토벨 중고차 평균 매입가도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진다. 이렇듯 중고차 매입 서비스의 대중화는 중고차 경매 활성화를 이끌고, 이는 장기적으로 중고차 유통 구조를 발전시키는 효과도 가져온다. 조효민 기자
 

구독신청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