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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직업', 패션디자이너가 되려면?

이보경 디자이너

이보경 디자이너




오늘날 패션은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분으로써, 자기표현의 하나로 자리잡으면서 패션디자이너가 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소비자들의 취향을 찾아내는 디자이너역할에 따라 어떻게 하면 리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가 되는지, 갓 졸업한 취준생들은 정보가 없다. 패션계에 있는 선배로부터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 취준생들은 내수서 오랜 경력을 쌓은 디자이너의 경험과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오늘은 30살이 되지도 않은 나이에 중소기업부터 국내 대기업까지, 7년차의 디자이너인 ‘이보경 ‘디자이너가 인터뷰를 통해 정보를 알아본다.



Q. 사회 초년생시절, ‘이보경’디자이너가 준비한 부분은?

A.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원하는 전공이 패션관련이라, 대학진학을 패션/의류디자인과를 진학해야 기업에서 바라는 전공이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후 기본적인 패션정보를 학교에서 습득 후 회사에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방학동안에도 국내대기업 ’이랜드’에서 인턴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Q. 패션디자이너가 되기위해 필요한 자격증은?

A. 저 같은 경우는 기본 워드, 엑셀자격증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 패션관련자격증은 ‘패션 머천다이징 산업기사’와 ‘패션 운용마스터 CAD’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학교에서 배운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공부 후 현재는 전문가 수준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Q. 패션디자이너에도 여러 직군이 있는데 어떤 직군에 속하는지?

A. 저는 오랜기간 스포츠&아웃도어 디자이너로 있었습니다. 현재는 스포츠를 아우를 수 있는 골프웨어부분에 관심이 있어서 골프웨어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직군은 여성복, 남성복,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캐주얼등 여러 직군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여성복디자이너로 8개월을 했다가, 직군를 바꾼 케이스입니다. 취업 전에 여러분야의 인턴을 시도를 해보시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디자이너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Q. 디자이너가 하는 일은?

A. 시즌(S/S, F/W)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외 시장조사를 하고, 시즌 컨셉에 맞게 디자인을 한후, 컬러와 원단을 정한 후 샘플링을 합니다. 그후 품평회를 거쳐 메인옷이 정해지고 작업지시서 작성 후 생산하며 메인제품이 나오기까지 핸들링 합니다.



Q. ‘이보경’디자이너는 디자인은 어떤 부분에서 영감을 얻는지?

A.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많이 얻습니다. 예를들면, 친구를 만나러 가는길에 달리는 차를 봤을때, 차의 라인이라던지, 로고, 아니면 자동차휠에서 라인을 따서 옷에 대입을 시킵니다. 특이한 영감은 일상에서 얻고, 시즌마다 사람들이 어떤옷을 입는지 확인하고, 기본적으로 백화점을 자주 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평상시에 트렌드를 많이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디자이너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뿌듯했던 일은?

A. 첫 취직 후, 시즌을 끝내고 얼마 되지않아 길거리에서 내가 디자인했던 옷을 입은 사람을 보았을 때, 주체할 수 없는 기쁜감정을 잊지못합니다. 그분께 찾아가 제 옷을 구매하고 입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몇 번이나 얘기한지 모르겠어요.



Q. 디자이너로써 특별한 경험을 했던 일은?

A. 회사의 추천을 받아 2016년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유니폼’을 총괄디자인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내가 나고 자란 인천을 대표해 유니폼을 디자인하면서 무척이나 뿌듯했습니다. 멋진 유니폼디자인을 진행해 축구팬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별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또 평소 배우’박해진’씨를 좋아하는데 제가 디자인한 옷이 대표 모델로 발탁돼, 같이 화보촬영도 하고 판매율과 인기가 좋아 그 옷 관련 신문기사도 많이 나와서 매우 뿌듯했습니다.



Q. 판매율이 좋은 디자이너로 거듭나게 된 이유와 판매율의 포인트는?

A. 먼저, 패션은 시작적인 이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눈에 띄어야 하고, 소비자들이 나의 디자인을 찾아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베이직 컬러와 트렌드 컬러를 적절하게 조화롭게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포츠웨어는 기능에 맞는 원단과 기능에 맞는 절개를 사용해야 소비자들이 스포츠활동시 필요한 의류가 되어야 합니다. 또, 스포츠웨어에 포함된 디테일의 실용성을 잘 살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가성비가 좋은 의류입니다. 똑똑한 소비자들은 가격을 비교하고, 지불한 가격에 비해 제품이 좋아 소비자에게 큰 효용을 주는가를 정확히 파악해야 그에 따라 판매가 좋은 제품이 됩니다. 그러면 100% 완판 후 리오더를 진행하는 것이지요.



Q.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A. 패션이라는 곳이 만만한 곳은 아니라는 것은 패션을 준비하는 사람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트렌드는 빨리 변하고 변화에 능통해야 좋은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평상시 일상생활에서도 트렌드를 읽고, 항상 패션의류에 관심 가지며, 나뿐만 아니라 남들도 사고싶은 의류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이보경디자이너’의 꿈은?

A. 한국패션시장을 넘어서 세계패션시장으로 나아가 글로벌의류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어릴적 나만의 ‘버킷리스트’이기도 했고, 나의 능력을 세계에서도 시험해보고 멋진꿈을 세계에서 펼쳐보고 싶습니다.

박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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