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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구출 중 숨진 특수부대원 영결식…파리 시민들 애도


[앵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납치됐다 구출된 한국인 여성이 어제(14일) 오후에 귀국해서 정부 합동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이 여성의 항공비 등을 정부가 지원하는게 맞는지 논란도 됐었는데 이 여성 가족이 부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프랑스 현지에서는 구출과정에서 희생된 군인 2명에 대한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김성탁 특파원입니다.

[기자]

군인들이 국기가 덮인 관을 옮깁니다.

피랍자를 구출하다 희생된 피에르퐁 상사와 베르통셀로 상사의 관은 말리에서 군용기에 실려 파리로 향했습니다.

나폴레옹의 묘가 있는 파리의 군사문화시설 앵발리드에서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운구차가 지나는 도로변에는 퇴역 군인과 소방관, 경찰 등 공적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이 도열했습니다.

이곳은 앵발리드로 향하는 다리인데요.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희생된 군인들을 추모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최종문 대사를 참석시켜 감사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앵발리드 광장으로 관을 옮긴 군인들은 신분을 노출하지 않는 특수요원이어서 얼굴을 가렸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고 두 군인은 프랑스를 위해 일한 영웅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민들도 깊이 추모했습니다.

[장 라가이야드/학생 : 우리는 모두 감동했습니다. 프랑스 시민과 한국인 같은 외국인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그들의 의무였습니다.]

구출된 한국인 장씨는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정부합동조사팀의 조사를 받은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차량을 타고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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