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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의 서원 9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조선 시대 성리학 사상의 본거지인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 지방의 사림이 설립한 사설 교육기관이다. 병산서원. [연합뉴스]

조선 시대 성리학 사상의 본거지인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 지방의 사림이 설립한 사설 교육기관이다. 병산서원. [연합뉴스]

성리학 이념을 투영해 지은 조선 시대 교육기관인 ‘서원(書院)’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사전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선 시대 성리학 사상의 본거지인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 지방의 사림이 설립한 사설 교육기관이다. 영주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정읍 무성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돈암서원 9곳으로 구성된다.
 
이코모스는 각국이 등재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네 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한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한국의 서원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6월 30일 개막해 7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한국은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년), 창덕궁, 수원 화성(이상 97년),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년), 조선왕릉(2009년),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2010년), 남한산성(2014년), 백제역사유적지구(2015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2018년)을 포함해 세계유산 14건을 보유하게 된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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