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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핸드볼 대표팀, 진촌 선수촌 입촌…올림픽 태세 돌입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 핸드볼이 2020 도쿄올림픽 예선전 태세에 돌입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3일 "남녀 국가대표팀이 지난 12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며 "6월에 열리는 한일 정기전과 9월부터 진행되는 올림픽 예선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SK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지난달 22일, 6개월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짧은 휴식 이후 다시 전열 정비에 나섰다. 올림픽 본선 티켓 획득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남자 대표팀은 조영신 상무피닉스 감독이 맡는다. 백원철·강일구 코치가 보좌한다. 선수단은 16명이다. 두산의 전승 통합 우승을 이끈 피봇 김동명·라이트윙 나승도·라이트백 조태훈·센터백 강전구가 합루했다. 장동현(SK호크스) 박광순(하남시청) 등 지난 1월 단일팀으로 출전했던 세계남자선수권대회 멤버도 포함됐다. 윤시열과 이현식·황도엽은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이후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남자 대표팀은 세계선수권에서 세대교체 가능성을 확인했다. 선수촌에서 조직력 향상을 도모한 뒤 한일 정기전에서 실전 점검에 나선다. 7월 중순부터는 약 2주 동안 유럽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최종 명단 16명은 이후 확정된다. 10월 17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예선전에 참가한다. 리우올림픽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한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조영신 감독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세계 강호들과 경기에서 대등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두 번째 목표다. 핸드볼 대표팀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절실하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는 출사표를 남겼다.  

여자 대표팀은 부산시설공단의 통합 우승을 이끈 강재원 감독이 맡았다. 입촌 선수는 총 19명이다. 골키퍼는 주희와 박새영이다. 유럽 빅리그 진출을 앞둔 부산시설공단 에이스 류은희도 합류한다. 지난해 11월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4연패 주역 9명도 포함됐다. 리그 최고 센터백 김온아와 2018~2019시즌 득점왕 송지은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이후 다시 합류했다. 박준희·김소라·정지인 등 젊은 선수도 다수 포함됐다.
 
여자 대표팀도 한일 정기전에 참가한다. 조직력과 전술을 점검한 뒤, 7월 중순부터 유럽 전지훈련을 통해 최종 선수 명단을 확정한다.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춰주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예선전에 참가해 올림픽 진출 티켓 확보에 도전한다.  
  
강재원 감독은 "한국 핸드볼을 위해서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그러나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준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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