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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흘간 6600억 '팔자'…코스피 2080선 무너져

외국인의 사흘 연속 '팔자' 공세로 코스피 지수 2080선이 무너졌다. 원화가치는 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로 마감했다.
 
2019-5-13 코스피 지수

2019-5-13 코스피 지수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9.03포인트(1.38%) 내린 2079.0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1400억원 넘게 주식을 내다 팔았다. 최근 사흘간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6600억원에 이른다.
 
이로써 코스피 지수는 지난 1월 14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낮아졌다. 이달 들어 7거래일 동안 코스피 지수는 124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지수 700선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13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82포인트(1.91%) 내린 708.8에 마감했다. 지난 1월 23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저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가치는 전날보다 10.5원 하락(환율은 상승)한 달러당 1187.5원에 마감했다. 2017년 1월 11일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은 지난 주말 내내 난항을 겪었다. 양국 협상단은 지난 9일과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두 차례 협의를 만났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삼성전자는 250원(0.58%) 하락한 4만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1.21%)와 현대차(-0.77%), 셀트리온(-3.27%), LG화학(-3.20%) 등도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만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300원(0.67%) 오른 4만5200원에 마감했다.
 
정용환 기자 jeong.yonghwa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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