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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축구선수, 시합 직후 '이것' 먹고 심장마비로 사망

[Ludwin Florez Nole 페이스북 캡처]

[Ludwin Florez Nole 페이스북 캡처]

페루의 한 아마추어 축구 선수가 시합이 끝난 뒤 얼음물을 마셨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페루 북서쪽 수야나 지방의 로스 레인저스 지역 축구팀에 소속된 선수 루드윈 플로레즈(27)는 축구 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2시간 동안의 격한 운동으로 매우 갈증이 났던 루드윈은 곧바로 차가운 물 한 잔을 마셨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슴 통증으로 쓰러졌다. 이에 루드윈의 아내가 그를 근처 병원으로 옮기려고 했지만 이동 중 결국 심장마비로 숨졌다.
 
담당 의료진은 "신체 온도가 올라간 상태에서 갑자기 너무 차가운 물을 마셔 심장 마비 증상이 왔다"며 "차가운 물이 격한 운동을 한 사람의 심장 박동에 영향을 미쳐 심혈관계 문제가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 섭취 시 미생물 등 오염물질이 들어있을 경우 위경련, 설사 및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같이 차가운 물을 마셔 숨지는 사례는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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