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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쿠에바스, 롯데전 시즌 최다 피안타+실점


KT 외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28)가 시즌 처음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쿠에바스는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4⅓이닝 동안 15피안타(1피홈런) 11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가장 안 좋은 내용이다.
 
7연패를 당한 롯데 타선의 집중력은 이전보다 좋았다. 무브먼트 속구를 주무기로 쓰는 투수에게 약한 면모를 보였지만 이날은 달랐다. 쿠에바스는 1회초 1사 뒤 강로한에게 우전 3루타, 후속 허일에게 3루 땅볼을 맞고 첫 실점을 했다.
 
2회는 실점이 더 많았다.
 
선두타자 손아섭의 빗맞은 타구를 2루수 박경수가 잡았다가 놓치면서 내야 안타가 됐고, 후속 전준우의 좌측 방면 강습 타구도 3루수의 글러브에 걸리지 않았다. 2·3루에서 상대한 오윤석에게까지 우전 안타를 맞고 추가 실점을 했다. 나종덕에게 땅볼을 유도해 3루 주자를 런다운에 몰아 넣어 잡아냈지만 야수의 진루로 2·3루가 이어졌고, 2사 뒤 카를로스 아수아헤와 강로한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추가 2실점 했다.
 
 3회도 피안타가 많았다. 선두타자 이대호에게 중전 안타, 1사 뒤 전준우에게 볼넷, 오윤석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만루를 내줬다. 타격이 좋지 않은 나종덕에게는 2타점 우전 안타를 맞았다. 뼈아픈 실점.
 
이후 신본기와 아수아헤에게도 안타를 맞으며 실점이 늘어났다. 이때까지 피안타는 11개.
 
쿠에바스는 올 시즌 등판한 여덟 경기 모두 5이닝 이상 소화했다. 평균자책점도 3점(3.73) 대로 준수했다. 투심 패스트볼과 변화구 구사율이 높은 투수이기 때문에 피안타가 많지 않았다. 이전까지 0.230에 불과했다. 한 경기 최다 피안타는 7개. 그러나 이 경기에서는 난타를 당했다.
 
이어진 강로한과의 승부에서도 추가 안타를 맞었다. 피안타는 12개, 실점은 8점까지 늘어났다.
 
KT 벤치는 쿠에바스에게 4회도 맡겼다. 무실점 이닝은 없었다. 이대호, 손아섭 상대 주축 타자는 범타 처리했지만 자신이 부활 발판을 만들어준 전준우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볼카운트 1-2에서 던진 체인지업이 통타 당했다. 아홉 번째 실점.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그는 피안타 2개로 주자 2명의 출루를 허용했다. 2사 뒤 마운드에 오른 구원 김태오가 적시 안타를 맞으며 그의 실점은 11점까지 늘었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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