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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대낮 민가에 나타난 곰…"쓰레기통 뒤져 식사"

[아나돌루=연합뉴스]

[아나돌루=연합뉴스]

터키 북동부 주택가에 갈색곰이 나타나 쓰레기통을 뒤지며 활보했다고 8일(현지시간)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쯤 터키 카르스주(州) 사르카므시의 주택가에 어린 갈색곰이 나타나 도로변에 놓인 쓰레기통을 뒤져 수박 등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치운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찰과 자연보호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곰은 배를 채운 후 별다른 소동을 일으키지 않고 숲이 있는 국립공원 구역으로 돌아갔다.
 
곰은 주변에서 자신을 경계하는 경찰과 주민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식사에 열중했다.
 
[아나돌루=연합뉴스]

[아나돌루=연합뉴스]

주민들은 경찰의 통제선 밖이나 집 발코니에서 이른 '이프타르'를 즐기는 곰을 신기한 듯 지켜봤다. 이프타르는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 기간에 일몰 후 먹는 성대한 저녁식사를 말한다.
 
주민들은 "곰이 서서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워 곰 의상을 입은 사람이 아닌가 싶어 자세히 봤다"고 말했다고 터키 국영 테레테(TRT) 방송이 전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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