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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G폰 사면 듀얼스크린 공짜

LG 5G폰. [뉴스1]

LG 5G폰. [뉴스1]

LG전자가 지난달 19일로 예정된 출시를 한차례 연기하는 진통 끝에 자신들의 첫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V50 씽큐’(사진)를 10일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8일부터 이틀간 이동통신 3사,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유통 채널을 통해 예약 판매를 받는다. 다음달 말까지 V50을 구입하는 고객에겐 21만9000원에 판매하는 듀얼스크린을 공짜로 준다.
 

V50 내일 출시, 6월말까지 행사
퀄컴 최신 AP 탑재해 최고 성능

V50은 LG의 이전 플래그십 스마트폰과는 다소 다른 제품이다.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55’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갤럭시S10의 5G 모델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제작한 AP ‘엑시노스’가 들어가 있다. LG전자는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55와 5G모뎀(X50 5G)을 탑재해 5G 스마트폰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며 “전작 대비 20% 커진 4000 밀리암페어(㎃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7배 커진 방열 시스템 ‘쿨링 파이프’를 탑재해 고객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5G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그간 AP와 마더보드 간 최적화 문제로 인해 퀄컴의 최신 AP 대비 한 단계 낮은 칩을 탑재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경우가 G6. 당시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35 대신 821을 탑재했다.
 
V50의 가격은 119만9000원으로 갤럭시S10 5G 256GB(139만7000원) 대비 20만원가량 싸다. LG유플러스로 V50을 구입할 경우, 최대 65만5500원 할인을 받아 V50을 54만3500원에 살 수 있다. V50 출시 이후 삼성전자가 S10 5G 모델에 얼마나 판매 장려금을 풀지도 관심사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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