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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데인 것 같아…” 형집행정지 기각 후 첫 외부병원 나온 박근혜

지난 2017년 8월 30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허리 질환 치료차 서울 서초동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환자복을 입고 휠체어를 탄 채 병원을 빠져 나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2017년 8월 30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허리 질환 치료차 서울 서초동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환자복을 입고 휠체어를 탄 채 병원을 빠져 나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구속 기소돼 수감 중인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형집행정지 신청 기각 이후 처음으로 구치소에서 나와 외부 병원을 찾았다.  
 
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건강 검진과 각종 진료를 받았다.
 
교정당국 관계자는 “건강 상태에 특별한 변화가 생긴 건 아닌 것으로 안다”며 “허리 디스크 등 지병과 관련해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전 대통령 측이 외부 진료를 요청하면 대부분 허가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 외에도, 구치소 의무실에서 격주에 한 번씩 외부 한의사에게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3월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옛 새누리당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징역 2년이 확정됐고 현재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재판 중이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상고심의 구속기간이 만료된 지난달 17일 “경추 및 요추 디스크 증세로 인한 불에 데인 것 같고 칼로 살을 베는 듯한 통증이 있다”며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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