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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속 숨은 소품 찾기?…중세에 등장한 OOOO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8 4화 한 장면. 중세 시대 배경에 어울리지 않는 소품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getFANDOM트위터 캡처]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8 4화 한 장면. 중세 시대 배경에 어울리지 않는 소품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getFANDOM트위터 캡처]

가상의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국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 종이컵이 등장해 화제다. 왕좌의 게임은 미국에서 3000만 명 이상이 보는 화제의 드라마로, '왕좌의 게임' 팬들은 다양한 합성 이미지를 만드는 등 열광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5일(현지시간) 방송된 '왕좌의 게임' 시즌 8의 4회에 등장했다.  
 
드라마의 주 무대인 가상의 웨스테로스 대륙의 윈터펠에서 열린 연회 장면에서 주인공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앞 탁자 위에 플라스틱 뚜껑까지 덮인 스타벅스 종이컵이 놓여 있었다. 중세 배경 속에 등장한 스타벅스 종이컵은 시청자들이 발견해냈다. 한 시청자는 트위터를 통해 "왕좌의 게임에 등장한 새로운 깜짝 카메오는 스타벅스 컵"이라며 제작진의 실수를 오히려 반가워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왕좌의 게임' 배경에 스타벅스 이미지 등을 합성해 새로운 화제거리를 만들었다.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8 4화 한 장면. 중세 시대 배경에 어울리지 않는 소품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getFANDOM트위터 캡처]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8 4화 한 장면. 중세 시대 배경에 어울리지 않는 소품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getFANDOM트위터 캡처]

 
왕좌의 게임 제작사 HBO는 실수를 인정했다. HBO의 버니컬필드 PD는 WNY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다. 미안하다"고 팬들에게 사과하며 "웨스테로스가 사실 스타벅스 1호 매장이 있던 곳"이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HBO도 "이번 회에 등장한 라테는 실수였다"며 "대너리스는 허브 티를 주문했다"고 농담을 섞어 반응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왕좌의 게임 덕분에 쏠쏠한 광고 효과를 누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공식 SNS에 "솔직히 우린 주인공 대너리스가 '드래건(dragon) 드링크'를 주문하지 않아 놀랐다"고 썼다. 
 
스타벅스가 여름 신메뉴로 내놓은 '용과(dragon fruit)' 음료를 '드래건 드링크'에 빗대어 홍보한 것이다.  
 
미국 HBO가 제작한 왕좌의 게임은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다. 지난 2011년 첫선을 보인 뒤 시즌 8까지 이어져 왔다. 제작사 측은 시즌 8을 끝으로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종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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