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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내란죄 처벌" 나흘 만에 16만명 돌파…시민단체도 고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뉴시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뉴시스]

집회 도중 "청와대를 폭파시키자"고 말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을 내란죄로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명에 다가섰다.  
 
7일 오후 3시 현재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김무성 전 의원을 내란죄로 다스려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은 16만4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해당 청원은 지난 3일에 게재됐다. 하루 4만명 꼴로 참여한 셈이다.  
 
[청와대 홈페이지]

[청와대 홈페이지]

청원인은 김 의원의 '다이너마이트로 청와대 폭파' 발언에 대해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다수의 대중을 상대로 한 발언"이라며 "현직 국가 수장의 집무·주거 공간을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하겠다는 발언이 내란이 아니라면 어떤 행위가 내란이 되는가"라고 적었다.
 
앞서 김 의원은 2일 4대강 보해체 저지 범국민연합이 주최한 '대정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서 "문 대통령이 국민 절대 다수의 요구를 거부하고 4대강 보를 해체한다면 우리는 문재인 정권 퇴진운동으로 나가야 한다"며 "4대강 보 해체용 다이너마이트로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를 폭파하자"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다.
2일 열린 4대강 보해체 저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서 자유한국당 이은재(앞줄 왼쪽부터) 의원, 무소속 이언주 의원, 자유한국당 정진석, 주호영, 임이자(둘째줄 왼쪽 두 번째부터) 의원, 이재오 4대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연합 공동대표, 자유한국당 김무성, 권성동 의원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2일 열린 4대강 보해체 저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서 자유한국당 이은재(앞줄 왼쪽부터) 의원, 무소속 이언주 의원, 자유한국당 정진석, 주호영, 임이자(둘째줄 왼쪽 두 번째부터) 의원, 이재오 4대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연합 공동대표, 자유한국당 김무성, 권성동 의원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다음 날인 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김 의원을 내란죄로 처벌해 달라는 청원이 두 건 올라왔다. '김무성 전 의원을 내란죄로 다스려주십시오' 외에도 '자한당 김무성 의원 내란 선동죄로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은 7일 오후 3시 현재 8만6000명 이상이 동의했다. 두 청원을 합치면 동의 인원은 25만명을 넘어선다.  
 
사단법인 평화나무는 7일 김 의원을 내란 예비 음모, 선동 등 혐의로 고발했다. 평화나무는 서울중앙지법 앞 삼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선동' 발언은 집회에 참석해 발언을 접한 피선동자에게 심리적으로 충분히 '내란 행위를 자극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된다"며 "이 범죄를 간과한다면 앞서 의원직을 상실하고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이석기 전 의원과 법적 형평성에 크게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사단법인 평화나무 관계자들이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을 내란 예비 음모 및 선동 등의 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사단법인 평화나무 관계자들이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을 내란 예비 음모 및 선동 등의 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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