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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승 상대는 애틀랜타 에이스 프리드

8일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LA 다저스 류현진(왼쪽)과 애틀랜타 맥스 프리드. [USA TODAY=연합뉴스]

8일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LA 다저스 류현진(왼쪽)과 애틀랜타 맥스 프리드. [USA TODAY=연합뉴스]

시즌 4승에 재도전하는 류현진(32·LA다저스)이 또다시 상대 팀 에이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내일 오전 11시10분 선발 등판
내셔널리그 전 구단 승리 도전

다저스 구단은 8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8이닝 1실점 호투했던 류현진으로서는 홈구장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기회를 잡았다. 그는 올 시즌 3승을 모두 다저스타디움에서 올렸다.
 
상대가 만만찮다.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18승 16패, 승률 0.529)를 달리고 있는 전통의 강팀이다. 다저스와는 지난해 디비전시리즈에서 맞붙었다. 당시 류현진이 1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애틀랜타 선발 투수는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는 좌완 맥스 프리드(25)다.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프리드는 올 시즌 8경기(선발 6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11(내셔널리그 4위)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보다 평균자책점(2.55)이 낮을 정도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다저스의 1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류현진은 3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서 잭 그레인키와 맞대결했다. 이어 지난달 3일에는 샌프란시스코전 매디슨 범가너와 만나는 등 상대 팀의 에이스와 잇달아 맞붙고 있다. 심지어 왼쪽 허벅지 내전근 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복귀한 뒤에도 상대 팀 에이스와의 맞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당초 류현진의 상대는 애틀랜타 마이크 폴티네비치(1패, 평균자책점 5.06)로 예상됐다. 그러나 애틀랜타 케빈 가우스먼이 지난 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2회 위협구를 던져 퇴장당하면서 일정이 꼬였다. 가우스먼이 7일 다저스전에 등판하게 됐고, 프리드와 폴티네비치의 등판이 하루씩 밀렸다.
 
애틀랜타 타선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이 경계대상 1호다. 까다로운 왼손 타자인 프리먼은 올 시즌 타율 0.298, 홈런 6개, 19타점을 기록 중이다. 프리먼은 류현진을 상대로도 통산 6타수 4안타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에서 애틀랜타를 꺾은 적이 있지만, 정규시즌에서는 세 차례 만나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8일 애틀랜타를 잡는다면 류현진은 2013년 빅리그 데뷔 이후 내셔널리그 모든 팀(14개)을 대상으로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홈구장 등판이라는 점은 좋은 뉴스다. 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35과3분의1이닝)에 등판해 삼진 39개를 잡는 동안 볼넷을 2개만 내줬다. 삼진 대비 볼넷 허용 비율이 19.50이나 될 정도로 놀라운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홈 경기에서 류현진의 투구는 더욱 빛난다. 지난해 9월 1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부터 지난달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까지 7차례 홈경기에서 류현진은 3승 1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 볼넷은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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