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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에 50세이상 27명,40대 234명 합격

2019년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들이 서울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뒤 고사장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019년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들이 서울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뒤 고사장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공무원 인기가 날로 올라가면서 40세 이상 고령 합격자가 적지 않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6일 2019년 9급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6914명을 발표됐다. 지난달 6일 시행된 시험에 15만4331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30.9대 1이었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이 3907명으로 56.5%를 차지했다. 지난해 53.2%보다 더 높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2세로 지난해 28.4세보다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20대가 72.2%로 가장 많았고, 30대 23.9%, 40대 3.4%, 50대 이상은 0.4%다. 18~19세는 10명(0.1%)이 합격했다. 40대 합격자는 234명이며 50세 이상도 27명이나 된다. 지난해에는 40대가 255명, 50세 이상이 24명이었다. 
 
행정직군 가운데 선거행정이 416.35점으로 합격선이 가장 높았다. 일반행정은 407.37점, 일반행정(경찰청)은 404.09점, 세무는 387.19점이었다. 기술직군 중에는 일반농업과 전기가 85점으로 합격점이 높았다. 전산개발(83점), 일반토목(77점), 전송기술(74점) 순이다. 행정직군은 5개 과목 총점으로, 기술직군은 5개 과목 평균점수(100점 만점)로 합격자를 정한다.  
 
 [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

관세·교육행정·출입국관리·일반기계·전기 등 12개 모집단위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남성 32명과 여성 27명 등 59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란 특정 성별의 합격자가 전체 합격자의 30%(검찰직은 20%)에 못 미치면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면접시험은 이달 26~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 전시장, 30일~다음달 1일 경기도 과천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진행된다.
 
박형수 기자 hspar9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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