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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부상’ 살라, 바르샤전 출전 난망...리버풀 설상가상

뉴캐슬과 경기 도중 골 찬스를 놓친 뒤 하늘을 바라보는 리버풀 스트라이커 살라. [EPA=연합뉴스]

뉴캐슬과 경기 도중 골 찬스를 놓친 뒤 하늘을 바라보는 리버풀 스트라이커 살라. [EPA=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가 리버풀의 간판 골잡이 모하메드 살라(이집트)가 FC 바르셀로나(스페인)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 나서기 어려울 전망이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살라가 안필드(리버풀 홈구장)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 뛰지 못한다”면서 “선수 자신도 이런 상황을 이미 통보 받았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라 결승 문턱에 서 있다. 하지만 앞서 바르셀로나에서 치른 4강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해 벼랑 끝에 몰려 있다. 역전 드라마를 쓰려면 홈에서 열릴 2차전에서 바르샤 수비진을 상대로 4골을 넣어야 한다.
 
공중볼을 처리하려던 뉴캐슬 골키퍼와 충돌하는 살라(등번호 11번). [EPA=연합뉴스]

공중볼을 처리하려던 뉴캐슬 골키퍼와 충돌하는 살라(등번호 11번). [EPA=연합뉴스]

 
팀 분위기는 무겁다. 주포 살라가 뉴캐슬과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후반 28분 머리를 다쳐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가며 확실한 득점원을 잃었다.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다 부상으로 낙마한 브라질 미드필더 호베르투 피르미누에 이어 또 하나의 심각한 악재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살라가 그라운드를 떠난 이후에도 라커룸에서 남은 경기를 지켜봤다”면서 큰 부상이 아니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하지만 리버풀 의료진의 판단은 다르다. 살라가 머리를 다친 만큼,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며 최소 6일을 쉬면서 경과를 지켜봐야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리버풀 구단이 의료진의 판단을 따른다면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출전은 불가능하다.
 
스포르트는 “의료진이 챔스 4강 2차전에서 살라의 출전을 불허한 가운데, 리버풀이 선수 기용을 강행하긴 부담이 클 것”이라며 살라의 결장에 무게를 실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얼굴을 감싸쥔 채 들것에 실려나가는 살라. 의료진으로부터 '6주 안정' 진단을 받았다. [AP=연합뉴스]

얼굴을 감싸쥔 채 들것에 실려나가는 살라. 의료진으로부터 '6주 안정' 진단을 받았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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