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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발사체 평가중…여전히 北과 협상할 모든 의사있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중거리 미사일이나 장거리 미사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아니라는 높은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폭스뉴스의 시사프로그램인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발사체에 대해 데이터를 계속 평가하고 있다"며 미국 측 입장을 전했다. 
 
그는 "현재 우리가 아는 바로는 얼마나 멀리 날아갔는지는 말하지 않겠지만, 단거리로 여러 발 발사됐다"면서 "국방부가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발표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이 미사일 발사 동결을 위반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한번 봐야겠다"라며 "미사일 발사 동결은 미국을 확실히 위협하는 ICBM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나 더 큰 맥락으로 표현하고 싶다. 우리는 여전히 북한이 비핵화하도록 좋은 해결책을 협상할 모든 의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것이 간단하지 않은, 먼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면서도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에 우리의 협상 손길을 뻗었고 완전하게 검증된 방식의 북한 비핵화를 위한 평화적인 해결 노력을 계속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4일 오전 9시 6분경부터 9시 27분경까지 (강원도)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에 발사된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최소 70㎞, 최대 200㎞까지 비행했다고만 덧붙이고, 발사체의 종류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소식이 전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오전  9시42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회유 모드의 메시지를 던지며 맞대응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일 오전 6시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 등이 동원된 화력 타격훈련에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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