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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 고장…관광객 170여명 고립 후 구조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사진기자협동조합=뉴시스]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사진기자협동조합=뉴시스]

강원 속초시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가 고장으로 상·하행선 운행을 모두 멈췄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5일 오후 12시 30분쯤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에서 권금성을 오가는 케이블카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았다. 
 
이 사고로 해발 700m인 권금성에 이미 도착한 관광객 170여명이 고립됐다가 2시간 뒤 비상 전원으로 저속 운행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했다. 저속 운행으로 평소 6~7분이면 도착하던 운행 시간이 20분 이상 걸리는 등 관광객들의 불안과 불편이 이어졌다. 
 
케이블카 운영업체인 '설악 케이블카'는 이용객들에게 이용요금을 전액 환불하거나 일정액을 되돌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용객들은 업체 측이 사고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등 무성의하게 대응했다며 항의했다.
 
업체 측은 기계결함 원인 등을 정밀 조사하고 수리하기 위해 당분간 운행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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