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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장남 김동관 전무, 누구와 결혼하나?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김 전무는 올해 가을 한화그룹 출신 여성과 결혼할 예정이다. [사진 한화그룹]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김 전무는 올해 가을 한화그룹 출신 여성과 결혼할 예정이다. [사진 한화그룹]

 
김동관(36) 한화큐셀 전무가 올해 가을 한화그룹 출신 여성과 결혼한다. 김 전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2010년 한화그룹에 차장으로 입사한 김 전무는 신입사원 연수 과정에서 결혼 상대자를 처음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무와 결혼을 앞둔 여성은 현재 한화그룹을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무는 2011년 태양광 사업 계열사인 한화솔라원을 시작으로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2012년에는 독일 태양광셀 업체 큐셀을 인수 작업에 참여했다. 김 전무는 2015년 1월 한화솔라원과 환화큐셀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한화큐셀 상무로 자리를 옮겼고 그해 12월 전무로 승진했다. 태양광 사업은 방위산업·금융과 함께 한화그룹을 움직이는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김 전무의 결혼 소식에 한화그룹은 "개인적인 일로 그룹 차원에서 확인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의 차남 김동원(34)씨는 한화생명 상무로 금융계열사에서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셋째 아들이자 승마선수 출신인 김동선(30)씨는 최근 독일에서 아시안 푸드 전문 식당을 개업했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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