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최채흥 2군행, 삼성 선발진 개편

2경기 연속 부진으로 1군에서 빠진 삼성 좌완 최채흥. [연합뉴스]

2경기 연속 부진으로 1군에서 빠진 삼성 좌완 최채흥. [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진을 개편했다. 좌완 최채흥(24)이 2군에 내려갔다.
 

헤일리 5일 키움전서 1군 복귀 예정
외국인선수-원태인-윤성환-백정현

삼성은 3일 최채흥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개막전부터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에 들어갔던 최채흥은 지난달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3이닝 7피안타·8실점으로 부진했다. 한 바퀴를 거르고 지난 2일 광주 KIA전에서 다시 선발로 나섰으나 5이닝 7실점(6자책점)하고 또다시 패전투수가 됐다. 2승2패, 시즌 평균자책점 7.88. 김한수 삼성 감독은 3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채흥이가 두 경기 연속 좋지 않았다. 2군에서 준비를 좀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 국내 선발 중 가장 안정적인 윤성환. [연합뉴스]

삼성 국내 선발 중 가장 안정적인 윤성환. [연합뉴스]

최채흥이 빠지면서 삼성 개막 선발로테이션에서는 두 명째 이탈자가 발생했다. 불펜에서 선발로 전향했던 최충연이 다시 불펜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최충연은 불펜 재전환 이후 부진이 이어져 2일 2군으로 내려갔다. 김한수 감독은 "지난해 아시안게임 이후부터 페이스가 좋지 않았다. 준비할 시간을 충분히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행히 선발로테이션은 큰 문제없이 돌아갈 수 있다. 베테랑 윤성환과 고졸 신인 원태인이 있기 때문이다. 윤성환은 지난달 7일 문학 SK전부터 선발로 진입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꾸준히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로 투구했다. 지난 1일 광주 KIA전에선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5이닝 9피안타 2실점)을 신고했다. 시즌 초반 구원투수로 나섰던 원태인은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았다. 선발 데뷔전인 지난달 28일 대구 LG전에서 4이닝 4피안타·1실점을 기록했다. 당분간 삼성은 헤일리-덱 맥과이어-원태인-백정현-윤성환의 선발진을 가동한다.
 
5일 고척 키움전에서 1군에 돌아오는 삼성 저스틴 헤일리. [뉴스1]

5일 고척 키움전에서 1군에 돌아오는 삼성 저스틴 헤일리. [뉴스1]

여기에 에이스 역할을 했던 저스틴 헤일리가 돌아온다. 헤일리는 올 시즌 6경기에서 1승(2패)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2.59의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헤일리는 24일 대구 SK전에서 1회 선두 타자 김강민을 처리한 뒤 2번 고종욱에게 초구를 던진 직후 옆구리 기립근 통증을 느꼈다. 다행히 큰 이상이 없어 5일 고척 키움전에서 복귀한다.
 
한편 최채흥의 빈 자리엔 우투좌타 내야수 공민규(20)가 합류했다. 지난해 인천고를 졸업한 공민규는 2차 8라운드 72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지난해엔 한 번도 1군에 등록되지 못했다. 올해는 육성선수 신분으로 퓨처스(2군)리그에서 타율 0.338(71타수 24안타), 1홈런·12타점을 기록했다. '107번' 훈련복을 입고 경기 전 연습을 한 공민규는 등록선수 전환과 함께 '62번' 유니폼을 새롭게 받았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