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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의원 “임이자 때문에 문 의장 심장 판막 문제 발견된 것”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방문에 언성을 높이고 있다. [뉴스1]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방문에 언성을 높이고 있다. [뉴스1]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임이자 한국당 의원을 생명의 은인으로 모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아청소년과 심장전문의인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의장이 받은 시술은 대동맥 판막에 인공 판막을 넣은 것인데, 판막의 경우 모르고 살다가 급사(急死)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문 의장이) 임 의원 때문에 판막 문제를 발견해서 수술할 수 있었지 않느냐”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임 의원은 문 의장에게 생명의 은인이고, 고맙다고 해도 부족한데 국회 대변인이 (임 의원을) ‘자해공갈단’이라고 한 것을 보고 손이 떨리고 속이 떨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심장 분야에서 응급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대부분 관상 동맥 아니면 판막 문제”라며 “관상동맥의 경우 바로 스탠트 치료를 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 의장은 지난달 24일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의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사보임 문제를 놓고, 사보임 불허를 요구하는 한국당 의원들과 대치하던 도중 저혈당 쇼크 증세를 보여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상태가 악화돼 26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고 30일 심장 혈관 확장 긴급 시술을 받았다. 한국당은 지난 26일 성추행 등 혐의로 문 의장을 고소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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