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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제주 감독 자진사퇴...9경기만에 세번째 사령탑 교체

올 시즌 9경기만에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조성환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연합뉴스]

올 시즌 9경기만에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조성환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연합뉴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시즌 도중 사령탑 교체’라는 강수를 뒀다. 올 시즌 K리그1 12개 구단 중 유일한 무승팀(4무5패)이라는 위기의식이 감독 교체를 불러온 분위기다.

9경기 4무5패 성적 부진이 원인
욘 안데르센, 최순호 이어 3번째

 
제주는 “조성환 감독이 올 시즌 성적에 따른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재충전의 기회를 갖길 원했다”면서 “조 감독이 구단 사무국을 찾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2일 알렸다.  
 
조 감독은 지난 2015년 제주 지휘봉을 잡고 5시즌째 이끌어왔다. 지난 2016년 제주를 3위에 올려놓았고, 2017년에는 준우승을 이끌었다. 매 시즌 제주를 상위스플릿에 합류시키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올 시즌 상황은 전혀 달랐다. 9경기를 치르는 동안 4무5패로 승점 4점을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그 사이 순위는 최하위로 곤두박질했다. 성적 부진에 따른 스트레스가 결국 감독 사퇴로 이어졌다.  
 
K리그는 초반 10경기를 치르기도 전에 조 감독을 포함해 세 명의 감독이 교체되며 뒤숭숭한 분위기다. 6라운드를 마친 뒤 인천의 욘 안데르센(노르웨이)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7라운드 종료 후에는 최순호 포항 감독이 물러났다. 두 팀은 각각 클럽 레전드 출신으로 수석코치로 활동하던 임중용과 김기동을 사령탑에 올렸다.  
 
제주는 3일 중으로 후임 감독을 발표할 예정이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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