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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서 카자흐스탄에 1-4 패

한국아이스하키 골리 맷 달튼이 카자흐스탄 선수들에게 포위당해 있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한국아이스하키 골리 맷 달튼이 카자흐스탄 선수들에게 포위당해 있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기세 좋던 한국 아이스하키의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2승1패 3위, 4일 리투아니아와 4차전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한국시간) 끝난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 대회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에 1-4로 졌다.  
 
헝가리와 슬로베니아를 꺾었던 한국은 대회 첫 패를 당했다. 한국은 2승 1패(승점 6)를 기록, 3위로 내려 앉았다. 벨라루스(3승 ·승점 9)와 카자흐스탄(3승·승점 9)에 추월을 허용했다. 
 
팀 로스터의 절반 이상이 외국 출신 복수국적 선수로 채워져 있는 카자흐스탄이 모든 면에서 한국을 압도한 경기였다. 카자흐스탄은 수문장 헨릭 칼슨(스웨덴), 주장 브랜든 보첸스키(미국), 1라인 센터 마틴 센 피에르, 2라인 센터 더스틴 보이드, 수비 핵 대런 디츠(이상 캐나다), 7명의 러시아 선수까지 총 12명의 복수국적 선수가 포진해 있다.  
 
한국 아이스하키가 카자흐스탄에 완패를 당했다.[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한국 아이스하키가 카자흐스탄에 완패를 당했다.[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한국은 1피리어드 3분 57초에 첫 골을 내줬다. 3분 57초 알렉세이 마클리유코프의 슬랩샷이 파벨 아콜진의 스틱 블레이드에 맞고 한국 수문장 맷 달튼의 다리 사이를 빠져 나갔다.  
 
1피리어드 16분 47초에 레오니드 메탈니코프에 추가골을 허용했다. 2피리어드 9분 45초에 드미트리 셰브첸코에게 세 번째 골을 내줬다.
 
카자흐스탄에 압도당하던 한국은 3피리어드 10분 13초에 상대 골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김현수(한라)가 블루라인 왼쪽에서 문전으로 퍽을 날렸다. 골문을 등진 채 슬럿에 자리잡고 있던 신상우가 순간적으로 몸을 틀며 스틱으로 퍽의 궤적을 바꿔 골 네트를 흔들었다. 
 
그러나 12분 30초에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문전까지 침투한 디펜스 니키타 클레셴코에게 네 번째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한국은 4일 오후 5시 리투아니아(3패·승점 0)를 상대로 대회 4차전을 치른다. 한국 아이스하키가 IIHF 월드챔피언십(1부리그) 무대를 다시 밟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한국은 2017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D1A 대회에서 2위(4승1패)를 차지, 2018 IIHF 월드챔피언십에 승격했다. '백지선호'는 또 한번 기적을 꿈꾸고 있다. 
 
2019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대표팀 경기 일정  
▶1차전(4월29일) 한국 5-1 헝가리 ▲2차전(4월30일)=한국 5-3 슬로베니아 ▲3차전(2일)=한국 1-4 카자흐스탄 ▲4차전 리투아니아(4일 오후 5시) ▲5차전 벨라루스(5일 오후 7시)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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