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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정체된 도로 주행 시 탁월한 연비 개선 효과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처음 적용한 48V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정체 도로에서 탁월 한 연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처음 적용한 48V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정체 도로에서 탁월 한 연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 랜드로버]

 
랜드로버의 콤팩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을 선보였다.
 
새로 선보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랜드로버 처음으로 48V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하나의 모터가 엔진 보조 역할을 하는 자동차) 기술을 적용했다. 차량에 장착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차량 운행 시 에너지를 저장해 엔진 구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17km/h 이하로 주행할 경우 엔진 구동이 멈추고 저장된 에너지는 주행 재개 시 엔진 가속을 돕는 시스템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연료 효율을 5%가량 개선했다. 정체가 심한 도로 주행 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48볼트의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인제니움 디젤 엔진에 적용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2011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75만 대 이상 판매한 랜드로버의 인기 모델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열렸던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해 주목받았던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쿠페 스타일의 1세대 레인지로버 이보크 디자인에 레인지로버 패밀리 특징인 날렵한 루프라인을 강조했고 여기에 20인치 휠로 스포츠 감성까지 더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자동 전개식 도어 핸들로 매끈한 외관을 완성했으며, 날렵한 디자인의 슈퍼 슬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로 보다 우아한 모습을 갖췄다. 특히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새로운 보디 컬러인 ‘서울 펄 실버(Seoul Pearl Silver)’를 추가했다. 서울 펄 실버는 따뜻한 느낌의 진줏빛 실버 색상으로 한국 수도인 ‘서울’에서 그 이름을 가져왔다.
 
트렁크 공간은 기존보다 더 커진 591ℓ의 적재공간을 갖췄다. 적재 공간의 폭도 넓어져 접이식 유모차나 골프 클럽 세트 등도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HD 비디오 스크린으로 전환되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는 차량 후면의 사각지대까지 룸미러에 있는 고해상도 스크린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술을 도입해 차량 전방을 180도 시야각으로 볼 수 있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판매가격은 ▶D150 S 6800만원 ▶D180 SE 7680만원 ▶D180 R-Dynamic SE 8230만원 ▶P250 SE 7390만원으로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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