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아들 잃은 경비원에게 막말해 제명당한 전근향 의원 승소…의원직 복귀

전근향 의원. [연합뉴스]

전근향 의원. [연합뉴스]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파트 경비원에게 막말해 의회에서 제명당한 부산 동구의회 전근향 의원이 행정소송에서 승소해 의원직에 복귀했다.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 박민수)는 전 의원이 동구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명 처분 취소 소송 선고 공판에서 동구의회가 지난해 8월 전 의원에게 내린 제명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전 의원은 9개월여 만에 의원직을 공식적으로 되찾았다.
 
앞서 지난해 11월 전 의원은 동구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명 효력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의원 활동은 유지하는 상태였다.
 
전 의원은 지난해 7월 같은 아파트에서 경비직으로 함께 일하는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경비원에게 “아버지와 아들이 어떻게 한 조에서 근무할 수 있었냐”며 전보를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막말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동구의회는 같은 해 8월 임시회를 열고 전 의원에 대한 제명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동구의회의 결정에 반발한 전 의원은 아파트 입주민 대표로서 한 발언으로 의원직까지 상실한 것은 위법이라는 취지로 지난해 9월 법원에 제명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동구의회는 이번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태그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