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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평화를 이야기하다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5월 1일(수) 오후 4시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성대 학생들과 외교부장관이 ‘평화’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이상한 총장, 최천근 학생처장, 글로컬역사트랙 황혜성 교수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학생 600여명이 참석하여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한국의 역할 및 외교부의 노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진행은 △장관 소개 △장관 특강 △좌담 진행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강경화 장관은 최근의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유지를 위한 국가 간 공조, 국제사회와의 협력 증진을 위한 우리 외교의 다변화·다원화 등 다양한 외교정책을 소개하면서 학생들과 같이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평화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공동선을 추구하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에게 한반도에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로 시야를 확장하여 평화를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강 장관은 세계무대에서의 경험과 소회를 나누면서 학생들이 한반도의 주인공이자, 세계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국제사회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본인의 경험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외교정책과 평화정책을 보다 친근감 있게 받아들여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당당히 일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도록 도움을 줬다.  
 
뒤이어 강 장관은 학생 3명과 좌담을 통해 화이트보드에 부착된 질문 포스트잇을 꼼꼼히 살펴보며 △남북 평화공존 체제 △예멘 난민문제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이니셔티브 △한국의 공공외교 전략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외교 이슈에 답변했다. 사전에 질문지를 제출하지 못한 학생들은 즉석에서 △한미 비핵화 프로세스 △ 미·중·일·러 4강 외교와 다자 외교의 방향 등 추가 질문을 던져 특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김정훈 학생(스마트경영공학부 컨설팅트랙·시스템경영공학트랙 3학년)은 “평소 뉴스에서 접할 수 있었던 외교 이슈에 대해 자세히 들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문화 홍보, 해외봉사활동 참여 등 대학생으로서 시도할 수 있는 민간 외교 활동에 나서 평화라는 인류 보편 가치를 보존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는 인재상의 하나인 ‘열린 세계인’을 육성하고자 학생들이 열린 사고와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무대에 진출하여 평화를 위해 전 세계를 누비는 도전정신을 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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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