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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롯데 ON' 하루 이용자가 400만명!

모델이 롯데 ON 을 홍보하고 있다.

모델이 롯데 ON 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쇼핑 7개사(백화점ㆍ마트ㆍ홈쇼핑ㆍ하이마트ㆍ롭스ㆍ닷컴) 통합 로그인 서비스 도입 한 달 만에 매출 3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시장을 두고 G마켓 등 기존 오픈 마켓 사업자, 쿠팡으로 대표되는 신진 온라인 쇼핑몰, 롯데·신세계 같은 정통 유통 기업이 치열하게 격전을 벌이고 있다.  
1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통합 로그인 서비스 ‘롯데 ON’  론칭(지난달 1일) 이후 한 달 동안 거래액이 전년 대비 30% 증가(약 7000억원)했다. 하루 평균 트래픽은 전년 대비 60% 신장한 400만명을 기록했다. 
이 서비스는 롯데가 지난해 8월 롯데 e커머스 사업본부 출범 이후 공개한 첫 프로젝트다. 롯데 쇼핑 관련사가 운영하는 7개의 온라인몰을 로그인 한 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는 초반 관심 끌기에는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비스 시작 당일 560만명이 통합 서비스를 이용했다. 롯데 ON을 통해 7개사 쇼핑사이트를 모두 이용한 소비자는 6만명에 달했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진행된 각종 행사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첫날 반값으로 다이슨 드라이기를 내놓자 준비된 150대가 58초 만에 매진됐다. 또 반값으로 준비한 에스티로더 갈색 병 에센스 200개도 2분 만에 완판됐다.    
롯데 측은 특히 신규로 유입자 중 오프라인 유입이 온라인보다 두 배가량 많은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에서의 유입은 30% 수준이지만, 오프라인에서의 유입은 70%에 달했다.  
오프라인 유입은 매장 등의 안내 문구나 전단에 적힌 사이트 주소를 보고 직접 입력해 들어온 소비자를 뜻한다. 롯데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배너 광고 클릭 등을 통해 고객 한 명을 들어오게 하기까지 마케팅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지만, 오프라인을 통해서는 절반 정도만 든다”며 “롯데 오프라인 매장 1만1000개의 저력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경호 롯데 e커머스 대표는 “‘롯데 ON’은 7개 계열사의 협력과 시너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롯데는 음성으로 주문하는 보이스(Voice) 커머스 등도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최근 구매성향 분석기술과 상품 빅데이터를 접목한 인공지능(AI) 쇼핑 어드바이저 ‘샬롯’으로 추천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롯데 유통 7개사의 지난해 온라인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 6조 3000억원(면세점 제외)이다. 내년에는 온라인 거래액 10조원, 2023년엔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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