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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치로, 시애틀 마이너리그 지도자로

19년 동안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끝내고 은퇴한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45)가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미국 시애틀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스즈키 이치로. [AP=연합뉴스]

미국 시애틀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스즈키 이치로. [AP=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구단은 1일(한국시간) 이치로가 트리플A 팀 타코마 레이너스의 인스트럭터로 일하게 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이치로는 선수 시절 자신의 장기였던 외야 수비와 베이스러닝, 타격 등을 두루 가르칠 예정이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7년 연속 타격왕을 차지한 이치로는 2001년 미국 시애틀과 계약하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데뷔 첫해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뒤 19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1, 3089안타, 509도루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가입이 확실할 만큼의 업적을 남겼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이치로는 자신의 등번호 51에 의미를 부여하며 "51세까지 선수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지난해 주전에서 밀려나 15경기만 뛰었다. 시즌 중간에 유니폼을 벗은 이치로는 구단 사장 특별보좌역을 맡았다.
 
지난달 21일 도쿄돔에서 열린 개막 2연전에서 수비 도중 교체되는 이치로. 그는 일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AP=연합뉴스]

지난달 21일 도쿄돔에서 열린 개막 2연전에서 수비 도중 교체되는 이치로. 그는 일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AP=연합뉴스]

이때 사실상 은퇴를 했던 이치로는 올해 깜짝 복귀했다. 시애틀이 오클랜드와의 시즌 개막전을 일본 도쿄돔에서 치르게 되자 다시 고국 팬들 앞에서 선 것이다. 그러나 빅리그에서 3089개의 안타를 때린 이치로는 마지막 2연전에서 안타를 치지 못하고 은퇴했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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