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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스윙 코치 테드 오와 결별..."당분간 홀로서기"

스윙 코치를 바꾸기로 결정한 리디아 고. [AFP=연합뉴스]

스윙 코치를 바꾸기로 결정한 리디아 고. [AFP=연합뉴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2)가 지난해 초부터 함께 했던 재미교포 스윙 코치 테드 오(43)와 결별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일 "리디아 고가 2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을 앞두고 스윙 코치와 결별했다. 새로운 스윙 코치를 찾기 위한 시장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리디아 고는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단지 이 때라고 생각해 결정했다. 좋은 사이로 끝났다. 테드 코치에게 매우 감사하다. 그는 내 스윙을 단순화하면서 확실한 청사진을 준 분이다"고 말했다. 테드 오도 "이제 시간이 됐다. 여전히 리디아 고를 좋아하고, 우린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좋은 분위기에서 결별했음을 밝혔다. 둘은 지난달 초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을 마치고 결별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윙 코치를 바꾸기로 결정한 리디아 고. [AFP=연합뉴스]

스윙 코치를 바꾸기로 결정한 리디아 고. [AFP=연합뉴스]

 
리디아 고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연초에 스윙 코치를 바꾸는 상황을 맞았다. 리디아 고는 2013년 프로로 전향하면서 가이 윌슨에서 데이비드 레드베터, 션 호건과 스윙 코치 계약을 맺고 3년간 함께 했다. 그러다 2016년 말 이들과 결별하고, 2017년 초에 개리 길크라이스트, 지난해 초에 테드 오와 연이어 계약했다가 1년여 만에 다시 새 스윙 코치를 찾게 됐다. 스윙 코치를 잇따라 바꾸는데는 아직 자신만의 스윙이 완벽하게 만들어지지 않은 탓이 크다. 지난해 5월,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21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지만, 샷 감각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올 시즌에도 드라이브 비거리는 128위(252.35야드), 드라이브 정확도는 90위(70.19%), 그린 적중률은 52위(70.37%)에 그치고 있다.
 
테드 오는 현재 우에하라 아야코(일본), 얀 징과 허 무니(이상 중국) 등의 스윙 코치로도 활동중이다. 올 시즌 LPGA 투어 8개 대회에서 톱10엔 단 2번만 들었던 리디아 고는 당분간 스윙 코치 없이 대회를 소화할 예정이다. 리디아 고는 "내 스윙에 대해 몇몇 코치에게 의견을 구하고 있지만, (코치 선정) 결정을 서두르진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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