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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VS 리버풀, 메시 VS 반 다이크…사실상 결승전

오는 2일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이 2018~2019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펼친다.

오는 2일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이 2018~2019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펼친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사실상 결승전이 다가온다.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은 오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노우에서 UCL 4강 1차전을 펼친다. 2차전은 오는 8일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다.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는 경기다. 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바르셀로나와 지난 시즌 준우승의 한을 풀려고 하는 리버풀의 맞대결이다. 올 시즌 두 팀이 보인 모습과 경쟁력 그리고 스쿼드까지 UCL 유력 우승 후보 두 팀의 격돌이다. 그래서 이 경기를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평가한다.

승부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와 최고 수비수의 맞대결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에는 리오넬 메시가 있다. 그는 올 시즌에도 최고 활약을 펼치고 있다. UCL에서도 10골로 득점 1위를 질주 중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해 체력 안배까지 했다. 쉬고 나온 메시를 막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메시를 막지 못한다면 승리할 수 없다.

모든 팀들이 두려워하는 메시. 하지만 리버풀은 자신감에 차 있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위용을 떨치는 버질 반 다이크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에 등극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비수로는 무려 14년 만에 수상 영광을 안았다. 반 다이크가 중심을 잡은 리버풀의 수비는 프리미어리그뿐 아니라 UCL에서도 최강 수비력을 자랑한다.

반 다이크는 "바르셀로나에 집중할 때다. 훌륭한 팀 바르셀로나, 세계 최고 선수 메시와 싸워야 한다.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메시 봉쇄에 두려움은 없다. 축구는 한 명이 한 명을 막는 것이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메시와 반 다이크의 격돌은 2019년 발롱도르를 향한 전쟁이기도 하다.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상황에서 반 다이크가 최대 대항마로 꼽힌다. 리버풀이 바르셀로나를 넘어선 뒤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여기에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까지 더해진다면 반 다이크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메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4강에 오른 메시라고 해서 결승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최고 흐름을 자랑하지만, 과거 UCL 4강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다. 모두가 바르셀로나의 결승행을 점쳤지만, 메시는 4번이나 좌절을 맛봐야 했다. 2007~2008시즌 4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 패배하며 탈락했고, 2009~2010시즌에는 4강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무너졌다. 2011~2012시즌과 2012~2013시즌 연속 4강에서 첼시(잉글랜드)와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넘지 못했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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