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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드라마 우즈-몰리나리, PGA 챔피언십서 다시 한 조 대결

마스터스 챔피언조에서 우승경쟁을 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오른쪽)와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마스터스 챔피언조에서 우승경쟁을 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오른쪽)와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브룩스 켑카와 한 조로 경기한다고 미국 골프 채널 등이 1일 보도했다. PGA 챔피언십은 16일부터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 있는 베스페이지 블랙 골프장에서 벌어진다.  

 
PGA 챔피언십은 이전 3개 메이저대회 우승자를 한 조에 묶는 전통이 있다. 지난해까지 PGA 챔피언십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였기 때문에 그 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US오픈-디 오픈 우승자가 함께 경기했다.  
  
올해부터 PGA 챔피언십 일정이 변경됐다. 8월에서 5월로 당겨지면서 시즌 네 번째에서 두 번째 메이저대회가 됐다. PGA 챔피언십 조직위의 케리 해이그는 “최근 3개 메이저 우승자가 함께 경기하는 전통을 잇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근 3개 메이저대회는 마스터스-PGA 챔피언십-디 오픈이 된다. 우즈-몰리나리-켑카다. 
 
세 선수는 지난 1년간 메이저대회에서 번번이 충돌했다. 특히 지난 달 열린 마스터스 우즈의 우승 드라마에 얽혀 있어 최고의 흥행카드다. PGA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PGA의 CEO는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은 인간의 달 착륙 같은 역사적 사건"이라고 했다.   
 
마스터스에서 우즈와 몰리나리는 챔피언조에서 경쟁했다. 몰리나리가 12번홀과 15번홀에서 공을 물에 빠뜨리면서 역전패했다. 켑카는 바로 앞 조에서 끝까지 우즈를 위협했다.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짧은 퍼트를 넣지 못해 한 타 차 공동 2위로 경기를 끝냈다.  
 
몰리나리는 지난해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도 우즈와 한 조로 경기했다. 경기 중반 우즈가 선두로 나섰지만 끝까지 냉정하게 경기한 몰리나리가 역전 우승했다. 몰리나리는 지난해 라이더컵에서도 우즈를 두 번 만나 모두 이겼다.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우즈는 최종라운드 64타를 치면서 선두 켑카에 한 타 차까지 쫓아갔으나 역전을 이루지는 못했다. 켑카는지난해 US오픈에서도 우승했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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