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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 펀드, 다시 지분 늘리기 나서…한진그룹에 전운



[앵커]



한진그룹에 다시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총수 일가와 맞섰던 2대 주주 '강성부펀드'가 잠깐의 휴전상태를 끝내고 다시 지분 늘리기에 나선 것입니다. 고 조양호 회장의 유족도 3세 승계에 속도를 내는 등 경영권 방어에 나서면서 지분 확보 경쟁이 본격화할 조짐입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잠시 주춤했던 강성부 펀드가 대한항공의 지주사 한진칼 주식을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달에만 128만주를 추가로 매입했습니다.



지분율은 12.68%에서 14.98%로 뛰어올랐습니다.



15%선까지 넘어서면 공정위에 기업결합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 경우 자금 출처도 밝혀야 해 일단 멈춘 것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지분 늘리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펀드 측이 실탄 확보를 위해 추가 자금 모집에 나선 정황이 나타나면서 입니다.



공세로 전환한 배경에는 한진그룹의 3세 승계가 있습니다.



고 조양호 회장의 아들 조원태 사장은 24일 한진칼 회장에 선임됐습니다.



경영권 승계에 속도를 내는 삼남매에 맞서 펀드 측도 지분을 늘리며 견제에 나선 것입니다.



고 조양호 회장과 일가의 지분을 포함하면 28.93%.



규모만 보면 경영권 방어에는 무리가 없지만 여전히 상속이라는 변수가 남아 있습니다.



조 회장측은 지분을 유지한 채 2000억 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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