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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중소기업 저금리 대출, 판로 개척 지원…상생발전형 사업 가속

지난해 11월 28일 대전에서 개최된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을 12대 전략과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중소기업 의 경영 애로 해결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지난해 11월 28일 대전에서 개최된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을 12대 전략과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중소기업 의 경영 애로 해결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이하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12대 전략과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중소기업이 겪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
 
 ▶낮은 신용도로 인한 자금 유동성 확보 어려움 ▶해외 진출을 위한 인프라와 인지도 취약 ▶홍보 부족으로 인한 국내 판로 확보 미흡 ▶전문적인 경영지식 부족과 생산성 저하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고충을 파악하고,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판로망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IBK기업은행과 함께 1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에 저리로 자금을 대출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조성한 동반성장 펀드는 시중금리보다 최대 2.4% 저렴한 대출이자로 약 15억원가량의 금리 혜택을 제공했다. 지금까지 387개 국내 중소기업에 1003억원을 지원했다.
 
 국내외 판로 개척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해외 특허 및 해외 인증 지원, 해외 프로젝트 사업정보 제공 등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아울러 국내 구매상담회와 전시회 지원 등 국내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450만 달러 증가했다.
 
 아울러 LNG터미널 현장교육, 안전 컨설팅 시행,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 산업혁신운동 지원 등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공정 개선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기자재 국산화 위해 중소기업과 기술 개발 협력=공사는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납품 실적 규제 혁신과 기자재에 대한 실증설비(Test-Bed) 제공 등을 통해 국내 기업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주요 기자재의 국산화율이 저조하고 중소기업과의 국산화 기술 개발 노력이 부족했다는 자체 판단 아래 본사 동반성장부를 중심으로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전사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또 주요 기자재 제작 업체에 대한 까다로운 납품 실적 요구와 등록제도 운영으로 신규 업체 진입이 어렵다는 문제점의 개선에도 나섰다. 이를 위해 기계연구원과 협업해 납품 실적을 대체할 수 있는 신뢰성 평가 절차를 마련하고 신뢰성 평가를 통과하면 인증서를 발행해 5년간 납품 실적을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신뢰성 평가를 위해 계량설비·볼밸브·정압기 등 3대 기자재에 대한 실증설비(Test-Bed)를 공사 6개 공급관리소에 설치해 중소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과 상생 생태계 조성=공사는 공사에서 제공한 실증설비(Test-Bed)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 검증으로 국산화 개발품 직접 구매를 확대해 현재 61%인 국산화율을 오는 2022년까지 81%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1050억원가량의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입찰 참여 조건을 완화하고 국산화 기자재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과감한 규제·제도 개선을 통해 성능이 검증된 국산화 기자재의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중소협력사의 성장 없이는 가스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상생발전형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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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