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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죽을 고비 넘겨야 우승하는 미국 '베스트 레인져 대회'

 
미국 최고의 육군을 가리는 '2019 베스트 레인져' 대회에서 한 참가 선수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외줄을 타고 승리 연못을 건너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최고의 육군을 가리는 '2019 베스트 레인져' 대회에서 한 참가 선수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외줄을 타고 승리 연못을 건너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최고의 군인을 가리는 '2019 베스트 레인져 대회(BRC)'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가이트 베닝 요새에서 열렸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 육군의 마이클 로즈와 제101공수사단 존 버그만이 올 최고의 군인으로 뽑혔다. 
 참가 군인이 대회에서 체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참가 군인이 대회에서 체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3일 (60시간) 동안 열리는 대회 첫날은 오전 5시 45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단체 달리기, 승리 연못 건너기, 경쟁 사격 등 12가지 항목에 대한 측정을 받는다.
다음날은 분해된 무기에 대한 조립의 완성도 평가를 시작으로 벙커 부상자 이송, 헬기를 이용한 도하 및 침투 등  4개 항목에 대한 고난도의 평가와 측정이 이뤄진다. 모든 항목은 주어진 시간 안에서 이뤄져야 더 많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뗏목을 이용해 적진으로 신속하게 침투하는 기술 평가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측정한다.
 참가 군인이 대회에서 체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참가 군인이 대회에서 체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평가는 2인 1조의 팀 평가로 이뤄진다. 한 사람에게 집중된 평가가 아닌 협력과 협동의 과정을 통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각각의 임무를 완성해 가는지를 측정한다. 측정 세트장은 실제 전쟁의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조건을 상정해 만들어 졌다. 
BRC는 최고의 군인을 가리는 대회인 만큼 ,  미국 군인들은 우승에 대한 열망도 크지만, 이에 못지않게 '선수'로 참가했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선 기자
BRC에 참가한 한 군인이 고공 하강 테스트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BRC에 참가한 한 군인이 고공 하강 테스트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제101공수중대장인 마이클 로즈 대위가 대회 마지막날인 14일 (현지시간) 멜베스티 코스에서 진흙탕물을 가로지르고 있다. 로즈와 그의 팀 동료 존 버그먼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AP=연합뉴스]

제101공수중대장인 마이클 로즈 대위가 대회 마지막날인 14일 (현지시간) 멜베스티 코스에서 진흙탕물을 가로지르고 있다. 로즈와 그의 팀 동료 존 버그먼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AP=연합뉴스]

참가 군인들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모의 피해자에 대한 전투 의료 기술을 수행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참가 군인들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모의 피해자에 대한 전투 의료 기술을 수행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대회 참가 군인들이 장애물 통과 측정을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대회 참가 군인들이 장애물 통과 측정을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미 육군의 마이클 로즈(왼쪽)와 제101공수사단 존 버그만이 올 최고의 군인으로 뽑혔다.[AP=연합뉴스]

미 육군의 마이클 로즈(왼쪽)와 제101공수사단 존 버그만이 올 최고의 군인으로 뽑혔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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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